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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엄빠의 말과 행동

아침에 눈떠서 아이와 나눈 대화, 또는 잠들기 전 아이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시나요? 아이들은 엄빠의 말 한마디에 사랑을 느끼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해요. 오늘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엄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엄빠의 '말'

엄빠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어요!

💬엄빠의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아이들은 '엄빠의 말 한마디'에 성장하고, 애정💖을 느끼면서 충족하곤 해요. 그와 반대로 '엄빠의 말 한마디, 영혼 없는 눈빛과 표정'에 상처받고 좌절💦한답니다. 이렇듯 엄빠의 말 한마디는 아이에게 생각보다 크고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요. 하지만 일부 엄빠들은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곤 해요.

엄빠 본인의 모습을 인지하는 것! 정말 중요하답니다~

💬엄빠, 본인의 모습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아이가 자기 자신을 어떤 사람인지 인식할 때는 본인이 갖춘 능력과 무관하게 엄빠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서 인식한다고 해요. '아,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구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구나'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도 있는 반면, '나는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나'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도 있으므로 엄빠는 아이에게 하는 말투와 표정, 행동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 행동,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에휴... 아이 앞에서 한숨은 자제해 주세요!

💨한숨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수천 번 속이 뒤집히고, 참고 참다 말 한마디조차 힘들어져서 한숨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기도 해요. 너무 힘든 순간에는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게 습관이 되어버리면 안 된답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에 엄마의 '한숨'의 메시지를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오해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엄마가 한숨 쉬는 이유를 아이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답니다.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보다는 따뜻하고 밝은 표정으로!👀눈빛과 표정

아이들은 엄빠가 보내는 영혼 없는 눈빛과 무표정에 상처받고 눈치를 보게 돼요. 엄빠들이 아이의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사랑스러운 눈빛과 웃는 표정을 아이들은 느끼지 못해요.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과 애정💘을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효과적인 훈육을 위해서라도 단호한 눈빛과 무표정은 그만!✨훈육에도 영향을 주게 돼요!

또한 일상 속에서 엄빠의 표정과 말투에 영혼이 없다면, 훈육 상황에서도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요. 일상에서 늘 무표정하고 단호한😐 말투로 아이와 소통하였다면, 훈육할 때 그 단호함이 아이에게 전혀 자극되지 않겠죠. 반면 평소에 표정과 눈빛이 밝고 긍정적😄으로 아이와 소통하였다면, 훈육할 때 보이는 단호함이 아이에게 자극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엄빠의 지친 마음, 힘든 마음을 참으라는 건 아니에요. 엄빠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것' 또한 함께 가져갈 숙제랍니다!

출처: 이민주육아상담소